청각정보

HIHEARING

유소아난청

통계에 따르면 신생아 1,000명 중 2~3명이 선천성 난청을 겪는다고 합니다.
난청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이를 방치하면 말소리를 듣는데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언어 능력의 발달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아이에게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기관에 방문하여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징후

  • -시끄러운 소리에 놀라지 않는다.
    -아이를 불러도 반응하지 않는다.
    -소리가 발생한 방향을 쳐다보지 않는다.
    -언어발달이 늦다.
  • 원인

  • -태아기 이독성 약물 중독
    -출산 시 외상
    -유전적 요인
    -중이염
    -고막천공

해결방법

  • 1. 보청기

    가장 먼저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은 보청기입니다. 수술적 부담 없이 성장에 따른 형태 및 소리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어른과 달리 보청기 착용에 대한 주관적 반응 표현이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에 의한 청능 재활과, 전문 검사장비를 통한 객관적인 적합이 필요합니다. 하이보청기는 언어재활사가 직접 관리하고, REM 실이측정 장비를 통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소리 조절을 진행합니다.

  • 2. 인공와우

    인공와우는 내이 또는 신경 경로에 문제가 발생한 중도에서 심도의 감각 신경성 난청인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보청기를 통해서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 인공와우이식을 고려합니다.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능한 빨리 이식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근에는 생후 12개월의 어린아이도 이식을 받고 있습니다.